요소수 이용 현황과 수입 비중
요소수 대란 정부대책 경유차의 배출가스, 즉 질소산화물을 정화하는 요소수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분해하며, 저감 장치로 디젤 화물차에 많이 사용됩니다. 요소수는 석탄에서 추출하는 물질로, 대한민국에서 운행 중인 디젤 화물차의 약 340만대 중 약 190만대의 차량에 질소산화물 저감장치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물류망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근본 해법이 존재하지 않아, 업계와 현장 종사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요소수의 경우, 경유 즉, 디젤 차량의 필수 품목이지만 국내에 유통되는 물량의 80~90퍼센트 정도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요소수 대란 이유1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은 호주산 석탄 수급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호주의 외교적 갈등으로 인하여 중국이 호주의 석탄 수입을 전면적으로 감소시키면서 전력난 등 중국 자국 내에 문제점이 나오고 있는 현재, 요소수 또한 중요한 자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중국 내 문제의 해결해야할 문제들 중 하나로 요소수 수출 규제를 엄격히 한 것에서부터 나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국 내 비료용 요소 확보를 위하여 수출 제한이 당분간 완화될 수 없는 기조로 나오고 있다는 매체의 보도들이 있습니다. 산업용 요소수의 차량용 전환하는 법도 정부에서 검토를 하고 있지만, 각산업용 요소는 불순물이 많기 때문에 일반 차량용으로 활용할 경우 차량 고장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마땅한 방법이 아닐 수 있다고 매체에서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요소수 대란 이유2
유로X’라는 유럽연합이 정한 유해가스 배출기준점들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수치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수치들이 높아질수록 기준이 엄격해지며, 2011년부터 유로5라는 환경규제가 시행되었습니다. 2015년엔 더 엄격해진 유로6가 나왔고, 현재는 실주행조건에 초점을 맞춘 유로6 D 규정이 시행 되고 있습니다. 배출가스와 연료소비가 많은 대형트럭은 SCR이라는 선택적촉매제를 사용하였고, 해당 장치를 적용했습니다. 승용차는 질소산화물에 초점을 맞춘 유로6부터 SCR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SCR은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데, SCR장치는 질소산화물을 99프로 이상 제거할 수 있지만 그만큼 요소수 또한 비례하여 소모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책적 기준점과 이번 요소수 품귀 현상이 맞물리게 되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요소수 만드는법?
요소수를 공정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서 자동차에 넣는 다면 고장이 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등 다른 주변 국들에게 수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당장 주문해도 내년에나 공급이 가능해져 공백 기간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국내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인한 매점매석 등 각종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대책도 업계와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환경부는 품귀 현상 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안과 국내의 주된 제조업체들과 문제접들을 협의할 예정이라 합니다. 정부는 소방차 등 단기적으로 긴급한 자동차용 요소수 수요를 위해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대책 또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하루 빨리 해당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